레트로 게임기 들여온날~(feat. 당근 거래)

안녕하세요~

지훈 파더입니다~

 

모든 방역이 해제되어가며

코시국이 끝나가는 기대를 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그동안 집에만 있느라 

답답해하는 아이와 와이프를 위해?

(저 스스로를 위해?)

당근을 열심히 서치해서

어릴 적 좋아하고 즐겨했던

레트로 게임기를 발견했습니다~

과연 6살 아이에게 좋은 선택일까?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밖에서 한창 뛰어놀고 활동해야 하는 시기에

집에만 있으면 어른들인 저희도 힘든데

아이는 오죽할까 해서 구매하기로 결정!!

아이가 아직 어리고 좋아할까? 하는 마음에

저려미로 구입!!(주머니 사정이 안 좋았음 ㅠㅠ)

조만간 게임기(월광**,닌** 등...) 업그레이드

필요해 보임

728x90

 

TV에 연결시켜 줬더니

와!!! 제가 괜한 걱정을 했다 라는걸 

알려주고 싶은 건지

푸~~욱 빠지네요

추억의 닌자거북이

제가 좋아하던 게임을 

제 아들도 좋아하니

뭔가 감회가 새롭고 신기하고 놀랍고

오만 감정이 드는 순간이었네요 ㅋㅋ

 

그나저나 너무 빠지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는데 방역이 많이 해제되고 하면

게임은 조금 줄이고

아이와 야외활동을 많이 해줘야겠습니다~

 

방역은 해제되어도

개인 방역(마스크)은 열심히

해야겠지요~?

엄마와 아들이 나란히 즐기는중~

 

아이보다 와이프가 더 좋아하는 건

기분 탓이겠지요? ㅋㅋ

그래도 저렴한 게임기 하나로

내 자녀와 저 어릴 적 과거로의 

추억여행 너무 좋네요^^

 

기록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