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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캠핑 그리고 맛집

충남 청양군 '알프스 마을 얼음 축제' 방문기

by 지훈파더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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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훈파더 입니다~

 

겨울의 끝자락

아이들과 혹은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드셨나요?

오늘은 아이와 겨울에 추억 쌓기 좋은

충남 청양에 위치한

'알프스 마을 얼음 축제' 방문기를

기록해 보려 합니다

 

자 출발~

아침부터 출발해 3시간 가량 달려서 도착한 알프스 마을 입구~

전날 출발해서 근처에서 

하루 묵을까 생각했지만

코로나도 그렇고 평일이라

차가 안 막힐 거란 생각에 

졸린 눈 비비는 아들 깨워서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알프스 마을~

입구는 약간 초라해 보였습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 멋지답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여

쉽게 발권하고

온도 체크, QR체크 후 입장하니

바로 보이는 장면

정말 겨울 나라에 온듯한 기분이

죄송합니다!(따라하지는 마세요~)

얼음성 위로 아들이 올라가고 싶다고

하여 사진 찍기 위해 잠시 올려줬어요~

자기가 이 되었다며

엄청 좋아하네요~

어릴때 시골에서 많이 타던 빙판 썰매

아이를 안고 타려 하였으나

무슨 놈의 똥고집이 심한지

본인이 직접 타겠다고 ㅋㅋ

그래도 엄마 아빠 보고

곧 잘 따라 하더라고요~

얼음썰매

끝판왕~

봅슬레이 안 부러운 속도

뽀통령

이제 좀 컸다고 

이제 뽀로로는 별로 라며

그냥 PASS~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얼음상? 장식 앞에서

아들과 엄마의 무궁화 게임~

엄청 시시할 거라 생각했는데

위아래, 양옆으로 엄청 흔들어서

아들보다 제가 더 재미있었어요

분명 출발하면서 

김밥을 야무지게 먹고 갔는데

놀다 보니 허기져서

꼭대기?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짚라인 타고 싶었는데

몸무게 30 ~80kg 제한이...

아들도 저도 못 탔네요

아들아 열심히 커서 타보자~

진짜 인생 샷 나올 거 같지 않나요?

 

 

사진도 열심히 찍고

놀기도 열심히 놀고

슬슬 귀가해야 할 시간이 되어

올라가기 전 봐 두었던 체험!!

직접 체험할수 있어요

밤 굽기~

아들보다 와이프가 신나서 

열심히 굽고

아들은 쌓아둔 통나무에

열심히 올라갔더라는...

363km 주행.....

갈 때도 올 때도

와이프와 아드님은 트렁크에 

누워서 꿀잠 주무셔서

집에서 새벽까지 

잠을 못 잤다는 풍문이..

 

쉬는 날 하루 고되긴 했지만

우리 가족 또 하나의

추억이 만들어져서 엄청 

뿌듯한 하루네요~

 

여러분들은 올 겨울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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