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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캠핑 그리고 맛집

우리 가족 + 친구 가족 과 함께 떠나는 캠핑 '예담숲 캠핑장'

by 지훈파더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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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훈 파더입니다~

 

그동안 코로나와 후유증이 미친 듯이

공격을 해서 약 2주간 침대 밖을 벗어나질 못하여

예약해둔 캠핑을 취소해야 하나 고민하려던 찰나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였을까

가기 전날 몸이 괜찮아져서 예정대로 즐거운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그럼 예담숲 캠핑장 으로 출발~

 

날로 늘어가는 테트리스 기술!!

아직은 추우니 캠장 근처에서 난로를 대여했답니다~

고릴라캠핑 가평점~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세요~

저희는 금토일 2박을 할 예정이라

전일 예약 없음을 확인하고 조금 빨리 입실 가능한지

문의 후 조금 이른 시간에 캠장에 도착했답니다~

 

아직은 횡~하네요 ㅋㅋㅋ

덕분에 편안하게 후다닥~ 텐트 치기!!

친구네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파쇄석 1, 2 존 예약을 해서

여유 있게 넓게 피칭해봤어요~

 

스낵바 라고하는데 이용하는 분은 별로 못봤네요
여름에 물채우고 놀면 정말 재미날거 같더라구요~
잔디구장을 캠핑장으로 사용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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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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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자주 올것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장소!!

친구 가족은 오후쯤 올 예정이라

오기 전 이곳저곳 기웃거렸네요~

친구 가족이 도착하여 간단하게 윈드 스크린이랑

타프만 추가로 간단하게 설치해서 우리만의

공간 확보 완성!!

 

친구나 가족(조카 1명 추가해서) 5 + 저희 가족 3

엄청난 대가족의 2박 3일 캠 시작!!

구호를 호기롭게 외치고 난 후

이제 체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지네요 ㅠㅠ

물건 나르고 텐트 치고 아이들이 4명이나 되다 보니

정신없어서 첫날은 키즈존에서 아이들 보호자 노릇하면서

체력을(술 마시기 위한) 비축하고

저녁에 아이들 밥 먹이고 치트키(빔프로젝트로 헬로카봇 틀어주기!!)를 사용하여 어른들은 첫날밤을 술과 함께

화려하게 적시고!!! 어이없게 하루 끝

놀러 와선 기분 좋게 술 먹고 맛있는 거 먹고 그게 최고겠죠?ㅋㅋ

 

두 번째 날부터 제대로 캠핑을 즐겼답니다~

아이들 아침 먹이고 어른들은 해장한 후

한바탕 빠져나간 대기줄 어마어마합니다!!

 

예담 숲 캠핑장의 꽃??? 해피카 탑승이 진행된다 하여

부랴부랴 아이들 데리고 순서 기다린 후 탑승!!

 

서로 조종해보겠다고 다투기 전 순서 정해주니

사이좋게 운전하는데 너무 신나 하고 좋아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ㅠㅠ 나는야 아들 바보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로봇이 있는데

탑승한 후 사진만 찰칵!!!(작동은 안 하는 듯하네요)

 

일일 기관사!!

바로 옆 건물에서 칙칙폭폭 미니 기차도 타고 

 

오전을 그렇게 하얗게 불태우고 난 후

어른들(와이프들)만 지친 몸을 이끌고 텐트로~

아빠들은 그대로 키즈존으로 다시 끌려갔네요 ㅋㅋㅋ

 

등짝에서 느껴지는 지침 스멜!

그렇게 1시간 정도 더 놀아준 후 점심밥도 챙겨 먹고

대망의 집라인 시간!!!

저희 아들은 그동안 몸무게가 되지 못하여 

탑승을 못하였는데 드디어 몸무게가 늘어서

처음으로 타봤습니다~

 

 

 

처음 탈 때는 무서워하더니 2번째 탈 때는

제대로 즐기며 타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하루 종일 신나게 놀고

저녁에는 캠핑에서 빠질 수 고기 파티

다음날 철수해야 하니 음주는 조금만 하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다 같이 고기를 즐겨주시고~

마시멜로우도 구워 먹고

너무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

 

물론!!!!

철수하고 집 도착 후 짐까지 모두 집으로 올린 후

그대로 뻗은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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