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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훈 파더입니다~
아내님은 일 끝나고 운동하고 온다고
퇴근시간이 매일 늦어지는데요~
아들도 얼집에서 신나게 놀다 와서인지
집에 오면 잠들어버리기 일쑤고 ㅠㅠ
간단하게 저녁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쌀국수 한 그릇 하러 갔습니다~
21시 되기 30분 전~~
인터넷에 분명 22시까지 영업이라 하여
여유 있게 갔는데.. 두둥.....
21시에 문을 닫으신다 하더라고요 ㅠㅠ
맘 좋으신 사장님께서 그래도
천천히 드셔도 괜찮으니 들어오라 하셔서
우여곡절??? 끝에
메뉴를 주문했답니다~
사장님은 괜찮으니 천천히 드시라 하였지만
괜히 폐 끼치기 싫어서
거진 10분 정도?? 만에 다 먹은듯하네요ㅋㅋ
물론 저만~ㅋㅋ
아이와 와이프는 속도가 조금 떨어져서
조금 기다렸어요~
오랜만에 먹는 쌀국수!!
일전에 먹을 때도 맛이 괜찮다라고 생각했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네요~
오늘 저녁 베트남 음식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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