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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이야기

노가다 일당 '보통인부'

by 지훈파더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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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6~7년 만에

노가다 뛰러 나갔다

좋은 핑계를 대자면

사무실에서만 앉아 있으니

몸좀 쓰고싶어서였고??

솔직한 이유로는

추가 소득이 필요해서

오랜만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하고 도착

도착할떄는 어두웠는데...
안전 교육받고 현장 이동하는사이 금새 밝아지네요
부인통보ㅋㅋ
옷이 더럽혀지는건 정말 오랜만..

기술을 배워서 이직을 하고싶은 마음도 있고

너무 살이 많이 찌기도 해서

살도 뺴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를 노렸으나

.

.

.

.

보통인부(잡부)는

기술은 커녕 

머리 쓸일이 하나 없이

옮기고 청소 하고 ㅋㅋㅋ

청소 하고 옮기고

그래도 오랜만에

머리가 쉬어가는 기분

나름대로의 힐링이랄까???

이렇게 먹고 살을 뺄수 있을 것인가...???ㅋㅋ

육아를 한다며

이런 핑계 저런 핑계 대며

땀을 흘려본게 얼마만인지..

노가다가 어때??

앞으로 종종 힘좀쓰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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