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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이야기

220221 투잡이야기(feat. 오미크론 바이러스 혜택?)

by 지훈파더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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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훈 파더입니다~

 

무섭게 확산 중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저희 사무실도 예외가 될 수

없었을 뻔? 했습니다~

 

사무실 직원 한 명이 쉬는 날 친구들과

식사를 하였는데 친구 2명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아

출근과 동시에 사무실에 

구비되어있는 

자가 진단 키트를 이용하여

검사해봤는데

다행히 음성..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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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있었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지는

두 번째 줄....

사무실 사람들은 비상? 이 걸려

집에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저도 와이프님께 전화 후

합법적인 외박을 허락받아

아버지 집에서 묵기로 결정!!

(부모님 모두 3차 접종 완료하셨어요!!)

 

퇴근길 바로 

귀가할 수 없으니

그동안 등한시했던?

(아이와 놀아주느라 시간이 모질라네요 ㅠㅠ)

투잡 하러 청라로 고고~

 

도착하기 무섭게 울리는 콜!!

오랜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수락 후 업무 시작~

 

투잡 하시는 직장인들이

많이 늘어서

콜이 많이 줄었다...

단가가 많이 적어졌다....

라고 하시는데

일을 준거에 감사함을 느끼며

이리저리 오가다

서구청에서 효성동(=유배지) 가는

조금은? 큼지막한 단가에 

눈이 멀어 일단 수락!!

배송지까지 네비 거리가

4km 이상............

배달 후 청라 방향으로

복귀 중 부평에서 가정동

가는 단가 쏀놈이 보이길래

아무 확인 없이 바로 수락

그리고 내용을 확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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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배달인데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라

문 앞에 두고 가세요 라는 멘트가....

신분증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도착 전 신분증을 밖에 놔주세요'

라고 요청을 할까 하다가

괜히 시간을 많이 뺏길 거 같아서

고객센터 연결 후 취소 요청

(취소 요청 후 취소 완료 시까지 

대략 10분 이상 소요ㅠㅠ)

피크시간을 많이 빼앗겨

다음날 출근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은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배달 완료

 

19:00 ~ 21:30까지

2시간 30분 동안 8건 배달 완료!!

어제, 오늘의 나 수고했어~

내일의 나도 화이팅해서

열심히 살자~

 

여러분들의 

통장 그리고 월급은 안녕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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